[뉴스]목사 부동산만 80억대.."헌금 강제할당, 못 채우면 매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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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력 혐의 말고도 목사 일가가 소유한 거액의 재산이 논란입니다. 피해자들은 목사가 매달 3백만 원이 넘는 헌금을 강요했다고 주장합니다. 헌금을 내려고 일부는 사채 빚까지 냈는데, 할당 금액을 못 채우면 폭행을 당했단 증언도 나왔습니다. 헌금 말고 별다른 수입은 없었지만, 목사는 고급 수입차와 명품 시계를 수집했습니다.
김도훈 기자입니다.
[기자]
2000년 경기도 안산 한 건물의 지하에서 영세한 개척교회로 시작한 A목사.
취재 결과, 현재 주택 등 부동산만 80억 원대로 추정됩니다.
급속히 재산을 불린 배경에 의문이 제기됩니다.
자택 앞 차량들도 눈에 띕니다.
대통령 등 국가 원수급이 타는 벤츠 S600 리무진 모델이 세워져 있습니다.
바로 옆에는 1988년 롤스로이스사에서 전 세계 16대만 생산한 리무진.
국내 한 특급호텔 회장이 구입한 것과 같습니다.
집 안엔 명품 시계를 따로 보관한 진열장이 있습니다.
정품 가격으로 수억 원이 넘어 보입니다.
피해자들은 신도들에게 헌금을 강제로 뜯어 호화 생활을 한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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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보기 : https://news.v.daum.net/v/20201217201417521
할 수 있는 악행은 다 했군요.
기독교의 실체가 뭔지 정확히 알고 있는 목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