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 수문 열면 지하수 고갈..
페이지 정보
본문
국무조정실 정밀조사 나서기로… 강바닥 깊게 파 지하수 빨아들일 판
보 철거 등 수위 낮추면 주변 황폐화… 국토부는 “강바닥 문제 아니다” 신중
정부가 4대강 수질 관리 과정에서 보(洑)의 수문을 개방할 경우 지하수에 영향을 줘 주변 토양이 황폐화될 우려가 있다고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고위 관계자는 25일 “4대강 사업 때 강바닥을 너무 깊이 파서 강 인근 지하수보다 깊어졌다. 수질 관리를 위해 수문을 개방하면 강물 수위가 낮아져 강 주위의 지하수를 빨아들이면서 주변 토양이 황폐화될 우려가 있어서 실제 위험성이 얼마나 되는지 확인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4대강 사업은 대재앙 수준”이라며 “향후 국무조정실의 조사 결과에 따라 수질 개선을 위해 보를 철거해야 한다고 판단하더라도 철거 과정에서 지하수가 고갈되고 주변이 황폐화될 우려가 있어 정부가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고 말했다.
보 철거 등 수위 낮추면 주변 황폐화… 국토부는 “강바닥 문제 아니다” 신중
정부가 4대강 수질 관리 과정에서 보(洑)의 수문을 개방할 경우 지하수에 영향을 줘 주변 토양이 황폐화될 우려가 있다고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고위 관계자는 25일 “4대강 사업 때 강바닥을 너무 깊이 파서 강 인근 지하수보다 깊어졌다. 수질 관리를 위해 수문을 개방하면 강물 수위가 낮아져 강 주위의 지하수를 빨아들이면서 주변 토양이 황폐화될 우려가 있어서 실제 위험성이 얼마나 되는지 확인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4대강 사업은 대재앙 수준”이라며 “향후 국무조정실의 조사 결과에 따라 수질 개선을 위해 보를 철거해야 한다고 판단하더라도 철거 과정에서 지하수가 고갈되고 주변이 황폐화될 우려가 있어 정부가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고 말했다.
.
.
.
.
======================================================
얼마전까지만 해도, 4대강 사업에 대해 찬성 논지만 펼쳐대던 조중동..
이런 기사를 내보내면서, 양심의 가책도 못느끼는 모양입니다.
무조건 정치권의 논리를 따라 글을 써대고 있으니,
신문이 아닌 광고지(찌라시)소리를 듣는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