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설수설 바이블 315 - 인구에 대한 구라 두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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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12만7000명 죽이기
열왕기 상 20
15 : 아합이 이에 각 도의 방백의 소년들을 계수하니 이백 삼십 이인이요 그 외에 모든 백성 곧 이스라엘의 모든 자손을 계수하니 칠천인이더라
- 중략 -
29 : 진이 서로 대한지 칠일이라 제 칠일에 접전하여 이스라엘 자손이 하루에 아람 보병 십만을 죽이매
30 : 그 남은 자는 아벡으로 도망하여 성읍으로 들어갔더니 그 성이 그 남은 자 이만 칠천 위에 무너지고 벤하닷은 도망하여 성읍에 이르러 골방으로 들어가니라
이스라엘과 아람왕국의 전쟁내용이다. 이스라엘의 병사는 모두 7,232명이라고 한다.
이 7,322명이 하루 동안 아람병사 100,000명을 죽였다고 한다.
거기에, 성이 무너져, 27,000 명이 죽었다고 한다.
당시의 아람왕은 벤 하닷 2세이다.(B.C.E 856~855)
과연 아람왕국에서 13만에 가까운 병력을 가질 수 있었을까..??
"아람족들은 반유목민 생활을 하였으며 수자원 근처에 모여 살았는데 보통 촌락의 규모를 벗어나지 못했다."
- 한상인(한세대 신약대학장), 『이스라엘 왕국시대의 고고학』 서울 : 대한기독교서회, 2004.
촌락의 규모였다고 한다...ㅎㅎㅎ
역시 바이블의 뻥은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다.
참고해 보자.^^
몽골의 징기스칸이 C.E 1200년대에 가지고 있었던 병력이 15~20만 이라고 한다.
2차세계대전 막바지 일본의 히로시마 원폭에 의해 당일 사망한 자가 7만명이라고 한다.
원폭보다 더 많은 희생자를 낸 고대 전쟁,
세상을 정복하려고 했던 징기스칸의 병력과 맘먹는 숫자를 하루에 몰살 시킨 고대 전쟁..
왜 역사에는 한 줄 기록도 없을까...??
아니, 그지역에서는 왜 당시의 유골 하나 보이질 않을까..???
(그 지역은 메마른 곳이기에, 유골 보존이 훨씬 잘 된다는 것을 생각해 보라.)
두번째로는 무너진 성을 생각해 보자.
1995년 삼풍백화점 붕괴사고의 경우, 940여명 부상에 502명이 사망했다고 한다.
(참고로 당시 삼풍그룹의 회장 이준씨는 장로였다고 한다. 그 아들 이상학 씨는 형기를 마치고 현재는 몽골 선교사로 활동한다고 한다. 바이블 속의 살인을 많이 봐서 그런건지, 붕괴의 조짐이 있음에도, 영업을 강행해서 더 많은 피해자를 양산 했다고 한다.)
2000년 미국에서 발생한 911테러 당시의 사망자는 2843명이라고 한다.
(참고로 테러로 무너진 세계무역센터 빌딩에는 5만명 정도가 근무를 하는 건물이라고 한다.
사람들이 모두 출근하지 않은 시간대에 일어난 사건이라 사망자가 적었다고 한다.
모두 근무하는 시간대 였다면, 대략 1만명 정도가 사망했을 것 이라고 한다.)
27000명 동시에 있는 정도의 성은 얼마나 커야 할까..??
사람 죽인 숫자로, 신이 위대하다고 주장할 수 있을까..???
개독들이 그렇게 나쁘다고 하는 사탄의 행위 아닌가..???
[이 게시물은 사람답게님에 의해 2013-11-20 22:58:18 자유토론방에서 복사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