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설수설 바이블 488 - 예수가 한 말하고 다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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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 바이블 100 - 확실하게 이루어 졌구만.!!(http://www.antibible.co.kr/bbs/board.php?bo_table=free_bbs_01&wr_id=334&page=2)" 등과 같이 보시면
더욱 은혜롭습니다.^^
예수의 수제자 베드로의 말을 보자.
베드로전서 3
11 : 악에서 떠나 선을 행하고 화평을 구하여 이를 좇으라
베드로는 화평한 것이 신의 뜻이라고 적었다.
예수의 동생이자 제자인 야고보의 말을 보자.
야고보서 3
17 : 오직 위로부터 난 지혜는 첫째 성결하고 다음에 화평하고 관용하고 양순하며 긍휼과 선한 열매가 가득하고 편벽과 거짓이 없나니
야고보는 베드로 보다 한 술 더 떠서 화평한 것이 신의 지혜라며 온갖 멋진 단어를 같이 붙여 써 놨다.
그렇다면, 자칭 사도 라는 바울의 말은 어떨까...??
사도행전 10
36 : 만유의 주 되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화평의 복음을 전하사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보내신 말씀
예수가 화평의 복음을 전했다고 쓰기도 하고,
에베소서 2
14 : 그는 우리의 화평이신지라 둘로 하나를 만드사 중간에 막힌 담을 허시고
15 : 원수 된 것 곧 의문에 속한 계명의 율법을 자기 육체로 폐하셨으니 이는 이 둘로 자기의 안에서 한 새 사람을 지어 화평하게 하시고
예수가 곧 화평이라고 떠들어 대기도 했고,
골로새서 1
20 : 그의 십자가의 피로 화평을 이루사 만물 곧 땅에 있는 것들이나 하늘에 있는 것들을 그로 말미암아 자기와 화목케 되기를 기뻐하심이라
사람 및 모든 만물이 화평한 것이 예수가 기뻐하는 일이라고 까지 선전을 해댔다.
그런데... 정작 예수는...!!!!
누가 12
51 : 내가 세상에 화평을 주려고 온줄로 아느냐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니라 도리어 분쟁케 하려 함이로라
마태 10
34 : 내가 세상에 화평을 주러 온 줄로 생각지 말라 화평이 아니요 검을 주러 왔노라
예수가 세상에 온 것은 화평이 아니라, 분쟁이 목적임을 분명히 했다.
예수 콧배기도 못보고, 사도 라고 주장하는 사기꾼 바울이야 그렇다 치고,
수제자라는 넘, 심지어 동생이라는 넘이 예수의 말과 다른 이야기를 하고 있으니...
제자들 맞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