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설수설 바이블 174 - 예수가 잡히던 상황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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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다의 배신(?)으로 예수가 잡힐 당시,
제자 중 한 사람이 상대방에게 칼을 사용하는 내용이 있다.
그 상황에서 예수의 말과 행동을 비교해 보자..
마태 26
51: 예수와 함께 있던 자 중에 하나가 손을 펴 검을 빼어 대제사장의 종을 쳐 그 귀를 떨어뜨리니
52: 이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검을 도로 집에 꽂으라 검을 가지는 자는 다 검으로 망하느니라
마태에서는 예수가 "검을 가진자는 검으로 망한다"는 말만 했다고 되어 있다.
마가 14
47: 곁에 섰는 자 중에 한 사람이 검을 빼어 대제사장의 종을 쳐 그 귀를 떨어뜨리니라
48: 예수께서 무리에게 말씀하여 가라사대 너희가 강도를 잡는 것 같이 검과 몽치를 가지고 나를 잡으러 나왔느냐
마가에서는 자신을 잡으러 온 사람들에게 "강도 잡듯이 나를 잡느냐"는 말을 했다고 한다.
누가 22
49: 좌우가 그 될 일을 보고 여짜오되 주여 우리가 검으로 치리이까 하고
50: 그 중에 한 사람이 대제사장의 종을 쳐 그 오른편 귀를 떨어뜨린지라
51: 예수께서 일러 가라사대 이것까지 참으라 하시고 그 귀를 만져 낫게 하시더라
누가에서는 예수가 제자들에게 "참으라"고 하고, 종의 귀를 고쳐주었다고 한다.
요한 18
10: 이에 시몬 베드로가 검을 가졌는데 이것을 빼어 대제사장의 종을 쳐서 오른편 귀를 베어버리니 그 종의 이름은 말고라
11: 예수께서 베드로더러 이르시되 검을 집에 꽂으라 아버지께서 주신 잔을 내가 마시지 아니하겠느냐 하시니라
요한에서는 칼을 사용한 자가 "베드로" 이며, 피해를 본 종은 "말고"라고 되어 있고,
예수는 베드로 에게 "야훼가 준 잔을 내가 마셔야 한다"는 말을 했다고 되어 있다.
어떤 상황이 맞는 것인지 정말 궁금하기만 하다.
먹사들은 공관복음 이라고 불리는 "마태, 마가, 누가"는 내용이 모두 같다고 떠들어 댄다.
그렇게 말하는 먹사들에게 물어본다.
"정말 똑 같은 내용인거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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