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당 바이블 16 - 돼지속에 들어간 사탄군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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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는 가는 곳마다,
사탄, 마귀들을 처치(?)했다고 한다.
그중 제일 많은 사탄(군대라고 함)을 처치한 이야기를 보자.
마가 5
1 : 예수께서 바다 건너편 거라사인의 지방에 이르러
-- 중략 --
9 : 이에 물으시되 네 이름이 무엇이냐 가로되 내 이름은 군대니 우리가 많음이니이다 하고
10 : 자기를 이 지방에서 내어 보내지 마시기를 간절히 구하더니
11 : 마침 거기 돼지의 큰 떼가 산 곁에서 먹고 있는지라
12 : 이에 간구하여 가로되 우리를 돼지에게로 보내어 들어가게 하소서 하니
13 : 허락하신대 더러운 귀신들이 나와서 돼지에게로 들어가니 거의 이천 마리 되는 떼가 바다를 향하여 비탈로 내리달아 바다에서 몰사하거늘
사탄(귀신)을 돼지 2,000마리 속에 들어가게 해서 갈릴리 바다에 몰살 시켰다고 한다.
그런데, 이 내용이 정말 현실적일까.????
첫째, 돼지 2,000 여마리를 키우는 사람이 있었을까.?
구약을 보면 율법에 돼지를 먹지 말라고 했다.(레위기 11:7 , 신명기 14:8)
먹을(팔) 수도 없는 돼지를 2,000 마리씩 키울 사람이 있을까.?'
지금도 이스라엘의 법으로는 돼지 사육을 금하고 있다고 한다.
둘째, 거라사에서 갈릴리 바다까지의 거리는.????
개독들의 자료를 보면, 거라사 지역은 갈릴리 바다 남단에서 동남쪽으로 56Km 정도 떨어져 있다고 한다.
돼지 2,000 여 마리가 56Km 를 달렸다고 한다면, 정말 굉장한 풍경이었으리라.
세째, 갈릴리 바다(호수)에 돼지가 모두 죽었다면, 어떨까.????
갈릴리 바다는 실제로 바다가 아닌 호수 이다.
크기가 그리 큰것은 아니어서,
우리나라의 "대청호" 보다 작다고 한다.
이곳에 돼지가 2,000마리가 죽었다면, 그 수질은 어떻게 되었을까.?
황당하기 이를데 없는 내용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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