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당 바이블 109 - 천둥소리의 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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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블이 과학적이라고 주장하는 개독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횡성수설 바이블이나, 황당바이블에서 몇 번인가 비과학적인 내용을 다룬 적이 있기는 하지만,
오늘 다루고자 하는 천둥 소리에 대한 바이블의 내용은 황당함을 넘어 충격적일 수도 있다고 하겠다.
욥기 36
29 : 구름의 폐임과 그의 장막의 울리는 소리를 누가 능히 깨달으랴
개역한글판의 내용이다. 구름의 폐임? 장막의 울리는 소리??
뭔말인지 다른 번역판도 찾아보자.
(개역개정) 겹겹이 쌓인 구름과 그의 장막의 우렛소리를 누가 능히 깨달으랴
(공동번역) 그리고 구름을 펼치시면서 당신 처소에서 소리를 지르시면 그것이 무슨 소리인지 누가 깨닫겠소?
(새번역) 하나님이 구름을 어떻게 펴시는지는 아무도 알지 못하며,
그 계신 곳 하늘에서 나는 천둥소리가 어떻게 해서 생기는지 아무도 모릅니다.
(현대인의성경) 하나님이 어떻게 구름을 펼치시며 천둥 소리가 나게 하시는지 누가 알겠느냐?
이제 내용이 좀 보인다.^^
새번역 판과 현대인의 성경판을 보자면,
천둥소리는 야훼가 구름을 펼힐때 나오는 소리라고 한다.
과학적인 내용과 조금 비슷하기는 한데....
공동변역판을 보면
야훼가 구름을 펼치며 자신의 처소에서 질러대는 소리라고 한다.
거기에 덧붙여 새번역은 천둥소리의 원인은 아무도 모른다고 했다.
개독님들에게 물어보자.
1. 천둥소리의 근원을 모른다.
2. 바이블에 쓰여있는데로 야훼가 질러대는 소리다.
3. 야훼가 구름을 펼칠때 나는 소리다.(구름이 소리의 근원이다.)
4. 구름속 양전하와 음전하가 충동하여 번개가 발생할 때 나는 소리다.
초딩 수준도 안되는 내용을 신의 말이라고 하고 있으니... 쯔쯔~~
욥기는 욥이라는 인간이 쓴 글이라서 그런거라 하려나?
(실존 인물은 맞구????)
댓글목록
지나가다님의 댓글
지나가다 작성일
개독들의 예상 답변
비유로 한 말이다.(개독들이 모르거나 이치에 맞지 않으면 비유라는 단어 뒤로 숨는 신공을 발휘한다)
"무엇을 비유한 것이냐"라고 물으면..
하찮은 인간이 어떻게 야훼의 뜻을 다 알겠는가. 그냥 믿어~그래야 천국가지~
결국 바이블의 내용은 알필요도 없고, 뭔 말인지는 몰라도 야훼의 말이니 그냥 믿고 천국가자~
사람답게님의 댓글의 댓글
사람답게 작성일불리하면 "비유" 신공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