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바 람 / 한 용운 > 취미/문학/유머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뒤로가기 취미/문학/유머

문학 비 바 람 / 한 용운

본문



비 바 람 

                 한 용 운


  밤에 온 비바람은 

  구슬 같은 꽃 수풀을
 
  가엾이도 지쳐 놓았다.


  꽃이 피는 대로 핀들 

  봄이 몇 날이나 되랴마는
 
  비바람은 무슨 마음이냐

.
  아름다운 꽃밭이 아니면
 
  바람 불고 비 올 데가 없더냐.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770건 10 페이지
게시물 검색
Copyright © 2010-2021
antibible.co.kr./antibible.kr.
All rights reserved.
 
• 안티바이블 •

• 본 사이트에 게재 된 이메일 주소가 자동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시 정보통신망법에 의거하여
처벌 될 수 있습니다.
 
• 본 사이트에서 이용할 수 있는
모든 정보와 컨텐츠(이미지, 게시글등)는 사이트의 재산이며,
저작권과 상표권을 규율하는 관계 법률들에 의거하여
보호 받습니다.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