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sus never existed 내용중에서.. > 추천게시글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추천 게시글

안티바이블에서 안티 자료로 추천하는 게시글 모음입니다.


Jesus never existed 내용중에서..

페이지 정보

본문

우리말로 하면 "예수는 존재하지 않았다" 정도가 되나요..

책의 내용중 예수 제자들의 생애와 죽음에 대해 정리해 봅니다.

가톨릭이 얼마나 개구라 집단인지, 또 먹사들은 얼마나 사기꾼들인지 잘 알 수 있는 내용이라고 생각되는군요.^^
 
====================================================

(예수의) 열두 사도들은 역사상 가장 유명한 사람들 중의 열 두 사람이 되어야만 할 것이다. 
(무엇 보다도) 이 사람들은 예수의 경이로운 (목회) 활동과 그의 장엄한 가르침, 
그리고 복음을 세상 끝까지 전하기 위해 예수가 직접 뽑은 사람들로 알려져 있지 않은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참으로 놀라운 일은 우리가 그들 열 두 사람에 대하여 아는 것이 거의 없다는 사실이다. 
우리는 이 열두 사람의 이름 조차 확실하게 알지 못한다. 
복음서는 이들 열 두 제자에 대하여 20명이 넘는 이름을 나열하고 있다.
 –바돌로매란 이름은 어떤 곳에서는 나다니엘로 나오고, 마태는 레위로, 유다는 다대오(Thaddeus), 르배오, 혹은 다대오로(Daddaeus)!

너무도 명백한 것은 만일 이 열 두 사람들이 역사적 실존 인물들이었고 
교회의 창립과 그 성장과정에서 그토록 중요한 역활을 했던 사람들이었다면 
그들이 누구였나에 대한 가장 기본적인 질문에 대하여 이처럼 극심한 혼란을 불러오는 일은 불가능할 것이라는 사실이다.

그러나 우리는 그들 중 그 어느 누구에 대해서도 알고 있는 것이 없다.


“열 두 명의 선인(善人)들과 진실 ?”

사실을 말하자면, 우리에게 주어진 가장 초기의 정보원(源)인 
복음서에서도 열 둘 중 일곱 사람에 대하여는 아무런 언급이 없다. 
이들은 단지 목록상에 나타나 있는 이름에 불과하다.
그런데 성령의 부움을 받아 병든 자를 치유하고 귀신을 몰아내는 권능을 부여받은 중요한 인물들이 아무런 저술도 남기지 않았고, 아니면 그들에 대한 아무런 기록조차 없다는 사실은 조금 이상하지 않은가? 

예수의 권능있는 (목회)활동들에 대한 목격자로서 택함을 받고도 아무런 목격담이나, 설교, 회고록, 편지, 가르침, 혹은 간결한 격려의 말 한마디, 등등 그 어느 것도 남기지 않았다는 것은 너무도 이상하지 않은가?

우리가 이 “열 둘”에 대하여 가지고 있는 것은 다만 훨씬 후대로 부터 전래된 헷갈리는 전설과 허무맹랑한 이야기들로서 
그들이 어디에 갔었고 무엇을 했으며, 그리고 특별히 그들이 어떻게 죽었는가에 대한 과장된 이야기들 뿐이다. 
그들의 죽음은 아주 충실하게, 전율스러운 부분까지 세세히 기록되어 있는 것 같다. 
그런데, 사실은 바로 이 적나라하게 표현되어 있는 사도들의 죽음에 대한 기록이 우리의 수수께끼를 푸는 열쇠이다. 
우리 모두는 기독교 옹호론자들의 다음과 같은 주장을 듣는다: “그들이 거짓말을 위해서 죽었겠습니까? 이것만 보아도 예수이야기는 사실일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설사 이 모든 이야기들이 허구라 하더라도, 
순교자의 힘이 어떤 주의나 운동에 갖는 힘이 얼마나 큰가를 우리는 모두 알고 있다. 
예수의 이야기에서, 
이 열 두 제자는 황도대(黃道帶)의 12궁도(宮圖)를 지나는 태양신의 측근을 모방하려는 필요에 따라 만들어진 허구이다. 
다른 구원자 신과 마찬가지로 예수도 수행원이 필요했던 것이다.

진실은 이 열 두 제자 이야기가 다분히 지저분하고 야비한 발명품이라는 사실이다.



예수 운동에 바쳐진 순교자 - “고통받는 제자들”


기독교계(界)의 누더기 같은 (사상)체계를 받혀주고 있는 지프라기 이엉들 중 하나가 
예수가 택한 원래(源來) 사도들이 당했다는 이른바 고통을 수반한 잔인스러운 죽음이다. 
그들의 영웅적이며, 고개를 돌리지 않을 수 없게 하는 희생으로 이 저명인사들은 순교자의 왕관을 벌어 쓰고 
천당에서 예수와 합류했다. 
이런 행동으로 그들은 후세대의 숭고한 기독교인들에 영감을 주어왔다. 
종국에 이들 숭고한 기독교인들은 피에 굶주린 로마인들에게 기독교적 가치와 동정심, 그리고 형재애를 가르쳤다.

그러나 전설일뿐이다.

그 잔인성과 인간이 견뎌야 했던 고통들은 교회의 역사에서 빠뜨릴 수 없는 한 부분이지만 
기독교 광신자들이 죄없는 희생자가 된 적은 거의 없다. 
그보다는 기독교인 자신들이 그들의 믿음을 다른 사람들의 피로 물들여 왔다.

역사상 열 두 사도들이 존재했다는 것을 확증하는 증거는 없다. 
이들이 견디어 내야만 했다는 다양한 형태의 순교자적 죽음에 대한 증거 또한 절대적으로 없다. 
실제로 바이블에서 조차도 다만 두명의 사도들에 대한 죽음만 언급하고 있을 뿐이다. 
헤롯 아그립바에 의해 사형에 처해진 야고보와 고약한 가룟 유다가 그 사람들이다. 
가룟 유다는 나쁜 인간이기 때문인지 여러번 죽음을 당했다. 

초대 교회에서 그들의 정통성과 권위를 세우기 위해 몽상에서 만들어진 전설과 전통만이 
이 영웅들과 순교자들의 높이 들려진 이야기들을 만들어 낼 수 있다. 
지나치게 많은 모순되는 주장들이나 개변(改變)하는 죽음의 형태들은 존재하지 않은 신인(神人)과 역시 존재하지 않은 
그의 동반자들에 대한 총체적 날조를 웅변적으로 증거하고 있다.


사도들의 날조된 순교

1. (‘시몬’, 혹은 ‘게바’로도 알려진) 베드로

“(베드로가) 네로 황제에게 교수형을 당했다?!” 
이 전설은 2세기 중반 교황이던 아니세터스 Anicetus (156-166) 가 당시 널리 존경받던 폴리캅 (Polycarp of Smyrna). 과의 논쟁에 휘말려 있을 당시 그의 몽상에서 만들어 졌다. 
폴리캅은 부활절의 날자 문제로 인해 제기된 논쟁에서 이기기 위해 그가 사도 요한의 권위를 가지고 말하고 있다고 우겨댔다. 
이에 대한 대응으로 아니세터스는 베드로를 자신의 몫으로 주장했다. 그리고 베드로야 말로 “사도의 왕자”로서 요한을 이긴다.

2세기 문서로 알려진 클레멘틴스(Clementines)는 
베드로를 로마의 초대 감독으로 만들고 있다. 3 세기에 와서는 베드로가 25년간 로마교황으로서의 직무룰 수행했던 것으로 되어 있다. 
그런데, 이 주장은 베드로가 네로 황제에게 교수형을 당했다는 것을 부정하게 되는 결과를 가져온다. 

3세기의 교부 오리겐(Origen)은 더 휘황찬란한 몽상을 만들어 냈다
베드로가 자신은 예수와 같은 방법으로 처형될 만큼 가치있는 사람이 못된다는 생각을 했던 나머지 
십자가 형을 거꾸로 매달려서 당했다고 주장한 것이다.

 

2. 세배대 아들 야고보 (큰 야고보?)

사도행전 12장 초반에 이렇게 되어 있다.

“그 때에 헤롯왕이 손을 들어 교회 중 몇 사람을 해하려하여 요한의 형제 야고보를 칼로 죽이니…”
그 후의 전설에서는 야고보를 경비하던 로마 장교가 그 자리에서 개종하고 야고보 대신 자신이 교수형을 당했다는 정말로 어처구니 없는 이야기가 가미되었다. 
더 이후에 날조된 이야기에는 야고보가 북부 서반아지역을 돌아다니다가 
순교를 위해 급거 유대아로 귀국했다고 되어있다.

 

3. 세배대의 아들 요한

이사람은 예수의 어머니 마리아의 시중도 들고 에배소 교회도 이끌어 가며 요한 계시록과 요한 복음을 쓸 수 있을 정도로 오래 살아 있도록 설정되었다. 
이 사람은 끓는 기름가마 속에서도 살아 남아 자신의 자연수명을 다 살 수 있도록 허용되었다. 

사실은 세배대의 아들 요한은, 그의 형제 야고보가 더욱 극적으로 이야기속에서 퇴장했을 때, 
동시에 사도행전의 이야기에서 사라졌다. 
요한에 대한 마지막 언급은 역시 사도행전 12장에 나온다. 
사도행전 12장 12절 이후부터 나오는 요한은 ‘마가’라고 하는 다른 요한이다. 
이 사람은 비교적 비중이 작은 인물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가복음의 저자로서의 공적을 인정받고 있다.

이 ‘우뢰의 형제’의 추락이 박두했다는 사실은 실상 이미 마가복음에 예시되어 있다. 
(그리고 마태복음에서는 세배대의 부인이 말하는 장면을 삽입하여 좀 더 그럴듯하게 꾸미고 있다). 
이 형제들은 이후 부터 앞의 자리를 요구하고 나섰다. 예수에게는 그들에게 줄 자리가 없었다
마가(10장3절5-41절)


지구상에서의 예수의 경력상에 등장하는 “우뢰의 아들”들인 야고보와 요한(마가복음 3장 17절)에게는 
비교적 눈에 띄는 역활이 주어진 반면, 초대 교회의 이야기에서는 새로운 야고보, 즉”예수의 형제”와, 
또 다른 요한, 즉 바울과 바나바의 짝패(아래 참조)에게 상당히 중요한 역활이 주어진다. 
물론, 담네우스 아들 야보고의 죽음 (요세프스 유대 고대사 20.9)이 사랑받는 기독교인인 (예수의) 형제 야고보의 
그림 같은 순교의 근거를 마련해 주고는 있지만, 우리는 이 두사람에 대하여도 아는 바 없다.

 

4. 베드로의 형제 안드레

경건한 ‘조작’이 안드레에게 선사해 준 멋진 경력을 보면,  
안드레는 스키치아(옛날 흑해/카스피 해 북부에 있던 나라)로 부터 희랍까지, 소아시아에서 트라키아(발칸 반도 동부에 있던 고대 국가)까지 안가 본 데 없이 다니고 있다. 
이 사람은 십자가형중 X자 모양의 십자가에서 처형 된 것으로 나온다. 
더구나, 그는 십자가 형틀에서도 이틀 간이나 설교를 했다고 한다.

 

5. 빌립

설화는 이 사람을 프라지아(소아시아에 있던 고대국가)와 카르타고(아프리커 북부의 고개 도시국가), 
그리고 소아시아 지방에 데려가 놓고 있다. 
설화에서는 이사람이 자신의 아내를 개종시켰다는 이유로 
그 지방 총독으로부터 십자가 형에 처해지는 것으로 설정되어 있다. 
아마도 사랑의 환락을 조금 지나치게 추구했던 모양이다.

약간은 혼란스럽게도 바이블 에는 두명의 빌립이 나온다. 
원래 사도 빌립은 올리브 산에서 예수가 승천하는 것을 목격한 후 이야기 속에서 사라진다. 
빌립과 그 일당들은, 사도행전 1장 13절에 의하면, 다락방으로 돌아간다. 
그러나 사도행전 6장 5절에 보면 두번째 빌립 이 과부들을 돌보는 직분이 주어진 일곱명 중 한 사람으로 나온다.

 

6. 바돌로매(나다니엘)

이 사람은 대단한 여행가다.-인도, 알메니아, 에티오피아, 그리고 아라비아 남부! 
참으로 경이롭게도 그는 자신이 인도와 아르메니아 두 곳에서 십자가형(가죽을 벗겨내고 목이 짤림)을 받도록 수를 썼다. 
참 대단한 일이다. 죽은 후에 조차도 그의 시신은 사방에 흩어졌다. 
로마의 한 교회가 그의 시신의 대부분을 획득(?)했지만 
11세기에 캔터베리(영국 국교의 총 본산)는 그의 팔뚝을 사들였다고 난리를 피운적도 있다.

 

7. 마태(알패오의 아들 레위)

이 사람은 자신의 이름을 딴 복음서를 쓸 수 있을 정도로 오래 살려 놓고 있다.(예수 사후 적어도 20년간.)
그는 15년간 예루살렘에 있었고 그 후 페르샤와 에디오피아로 선교를 떠난 것으로 되어 있는데, 
물론 이 두 곳에서 다 순교를 당했단다. 
중세시대의 초상화에 따르면 그는 안경을 썼다. 이것은 그가 징수한 세금을 세는데 유용했을 것이다.

만일 레위로도 알려진 마태가 알패오의 아들(마가복음 2장 14절)이라면 
그는 알패오의 아들인 야고보의 형제(마가복음 3장 18절)일 것으로 추측된다. 
반면에 작은 야고보는 축복받은 처녀(성모)의 자매인 글로바(요한복음 19장 25절)의 아내 마리아의 아들로 전해지고 있다. 
그렇다면 복음 전도자 마태는 예수의 사촌이라는 말이 된다! 
그러나 사도행전 1장 13절에서는 이 작은 야고보에게 유다(혹은 영어식으로 Jude)라는 형제가 있다고 되어 있는데 
마가복음(15장 40절)과 마태 자신의 복음서(마태복음 27장 56절) 두 군데 모두 야고보에게 요세라는 형제가 있다고 되어 있다. 
그러니 우리는 정상적인 네 형제를 알게 된 셈이다: 야고보, 요세, 유다 –그리고 마태/레위…이는 예수의 네 형제와 너무나도 비슷하다!

“이는 그 목수의 아들이 아니냐. 그 모친은 마리아, 그 형제들은 야고보, 요세(한글판에는 요셉으로 나와 있음: 역자 주), 시몬, 유다라 하지 않느냐?”
– 마태복음( 13장 55절).

 

8. 유다 도마로도 알려진 도마 쌍둥이

이사람 또한 대단한 여행가다
페르샤에서 부터 남부 인도의 케랄라(Kerala)까지 안 나타난 데가 없단다. 
이 4세기의 거룩한 ‘조작’에서는 참으로 적절하게도 이 쌍둥이에게 두 번의 순교를 선물했다. 
하나는 페르샤에서 또 다른 하나는 인도에서. 그는 덤까지 받아서 시리아에 매장 되었다. 
그런데 16세기에 폴투갈 밀라포(Mylapore)에 이 사람의 장지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 되었다. 

도마행전(the Acts of Thomas)을 보면, 그가 인도의 왕을 위해 왕궁을 지었단다. 이것을 믿을 수 있을까?
 

9.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작은 야고보- 혹은 의인(義人) 야고보 일까?

설화 제조자들은 이 사람을 위해 마음껏 실력을 발휘한 모양이다.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 그를 신전의 첨탑으로부터 30 메터(100 피트) 아래로 던졌 버렸지만 
그는 ‘실제로’ 살아 남았다는데 다시 돌 팔매질을 당했다고 한다. 
결국 대장장이들이 철판을 펴는 데 쓰는 대형 메에 얻어 맞아 골이 쏫아져 나왔고 
신체는 산산 조각으르 톱질을 당해 죽었다고 한다. 
이 때 그의 나이가 90세였다고 한다!

물론 우리는 ‘작은 야고보’와 ‘예수의 형제 야고보’를 융합시키려는 것은 아니다
(이들에 대한 신원은 제롬(Jerome)과 후세의 카톨릭들에 의해 확인 되었다). 
이 모든 신체적 상해는 ‘의인 야고보’가 당한 일들이고 ‘작은 야고보’의 운명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 없다.

아마도 톱으로 두 토막이 났다는 사실 때문에 이런 혼란이 생긴 것은 아닐까?

 

10. 유다(Jude)/다대오(Thaddeus) /르배오(Lebbaeus) /다대오(Daddaeus)

이 혼란 스러운 사람은 에대사(Edessa)시나 페르샤 어떤 곳에서 심하게 곤봉으로 맞았거나 십자가 형을 당했단다. 
명백히, 이 사람의 팬 클럽은 그의 이름이 유다(Judas)와 너무 닮아 상당히 고생을 한 모양이다.^^

사도 유다(Jude) (이 이름은Judas와 같은 이름으로 취급하는 경우가 많다.)는 
흔히 ‘예수의 형제 유다(Jude)’, 그리고 유다서를 쓴 유다(Jude)와 융합시키는 경우가 많다. 
그렇지만 유다서를 쓴 유다(Jude)는 자신을 야고보의 형제이고 
예수의 형제가 아닌 예수의 종복(從伏)이라고 자신을 밝히고 있다 (유다서 1장 1절) 
그는 또한 사도에 대한 이야기를, 
마치 자신은 사도중의 한사람이 아닌 것 처럼, 과거시제를 사용하여 말하고 있다(17절). 
따라서 그는 열 두 제자 중 한 사람이 될 수 없다.

 

11. 가나안 사람 시몬/셀롯

이 사람에 대한 거룩한 ‘조작’은 너무 늦게 시작됐다. 
그렇지만 정말 멋지게 보인다-페르샤에서 십자가형에 처해졌고 
또 수천마일 떨어진 영국(브리튼)에서도 십자가 형을 받았다. 
그는 또한 아프리카에서도 설교할 기회를 만들어 냈다. 대단한 활동가다.

 

12. 맛디아(Matthias).

공상소설은 이 사람을 시리아, 가파도시아(Cappadocia), 카스피 연안, 
그리고 카니발시 (City of Cannibals)등으로 보낸다 (안드레와 맛디아 행전, Acts of Andrew and Matthias). 
이 사람은 화형에 쳐해 졌단다. 
그리고 또 예루살렘에서 돌팔매질 형을 받고 목이 잘려 사형되었단다. 
정말로 숫자를 채우기 위해 만들어 진 이 사람은 마태와 합쳐지기도 하고 또 어떤 때에는 바울을 열두 사도 안에 넣기 위해 빼버리기도 한다.

 

13. 야고보의 아들 유다(아니면 형제?)

이사람에 대해서는 전혀 알려진 것이 없다. 

 

14. 알패오의 아들 레위

 마태를 참조하시라.

 
그 외, 마가와 누가 그리고 바울

마가(요한 마가)

알렉산드리아의 클레멘트(Clement of Alexandria (?153-215))나 알렉산드리아의 오리겐(Origen of Alexandria (182-251)) 모두 가이사랴의 유세비우스(Eusebius of Caesarea (c.263-339))가 전달한 소식을 듣지 못했던 모양이다. 
유세비우스에 의하면 마가는 알렉산드리아의 초대 감독이었고 네로황제 치하 8년째에 순교를 당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것은 서기 61년이 된다.-이렇게 되면 베드로를 대신해 회고록을 쓴 다음 마가복음으로 출판(?)해 낸 마가가 베드로 보다 먼저 죽었다는 말이 된다. 
“질질 끌려서 죽었다”고도 하는데 혹은 아닐지도 모르겠다. 
하여튼 그의 유골-혹은 어떤 다른 사람의 것이-9세기의 베니스에서 발견되었다고 한다.

 

누가.

“올리브 나무에 목매달려 죽었다” 혹은, “84세 까지 독신으로 살다가 죽었다”는 설이 전해진다. 
신체의 부분들이 파두아(Padua)와 콘스탄티노풀에서 발견되었다고 한다.

 

바울

“네로에 의해 교수형에 처해졌다.”고 하는데...
전설에 의하면 그는 베드로와 운명을 같이해서 같은 날 죽었다고 한다. 
이 경건한 낭만적 이야기들- 바울행전(Acts of Paul), 바울 게시록( Apocalypse of Paul), 바울의 순교(Martyrdom of Paul )와  바울과 테클라 행전(Acts of Paul and Thecla)-은 
모두2세기 부터 4세기에 끄적거려진 것들로서 당신이 여태껏 바랬을 수 있는 모든 허황된 허튼 수작들이 모두 망라되어 있다.


가롯 유다의 죽음에 대한 내용의 변화..


만일 많은 정보원들을 거느리고 있는 유대 당국자들이 진정으로 예수를 체포하려 했다면 
예수와 같이 수많은 군중들을 끌어 모을 수 있는 카리스마 넘치는 지도자를 확인하기 위해서 (유다와 같은) 내부자를 고용할 필요는 없었을 것이다. 
더구나 ‘큰 돈’을 주어가며 이 악운에 직면한 메시아에게 입맞춤을 하도록 했다는 것(마가복음 14장 44절)은 매우 믿기 어려운 일이다. 
여기서 보이려는 신학적 상징은 여기서 말하는 ‘역사’가 엉터리 인것 만큼이나 분명하다.

이 “유다의 전설”은 2세기 초 이방인의,혹은 희랍적 전통의 창작물이다. 
이는 초대 교회의 반 유대교적이며 반 셈족(anti-Semitism)적인 전통에 초점을 두어 유래된 것이다. 
‘가룟’(Iscariot)이란 말은 Sicarii, 라 불리는 유대 반란 단체의 이름에서 유래된 것 같다. 
이들은 유대인 암살자 단체로 (sicae)라 부르는 단도를 사용했다고 하는데, 일차 유대 전쟁 전에 대부분 제거되었다.

이그나타우스는 대략 115년에 쓴 그의 편지에서 가룟 유다에 대한 아무런 언급도 하지 않았다. 
그 뿐 아니라 그는 아무 ‘제자’에 대하여도 언급하지 않는다.
 (바울과 베드로는 ‘사도’로 불렸다, 이는 그 자신과 마찬가지로 ‘선교자’란 뜻이다.)

그러나 신학적인 필요에 의해 만들어진, ‘한 사람의 유대인, 혹은 유대인들’에 의한 배반과 더불어, 
신적인 구원자는 몸과 영혼 모두 이방인(Gentiles)의 소유물로 넘어가 버렸다.

이 가련한 예수를 배반한 자-그가 자신을 위해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그는 사탄이 들어간 자이다(누가복음 22장 3절)-를 처리함에 있어 기독교 필자들은 매우 열심이었다. 

130년경 파피아스(Papias)가 유다에 대한 구라를 마구 더했다

“유다는 이세상에서 아주 비참한 불신앙의 걸어다니는 표본이다….
그의 눈 거풀은 너무도 부어올라 그는 빛을 전혀 볼 수 없었고 다른 사람들은 그의 눈을 찾아 볼 수 없었다….
그가 조금 나아졌을 때 그의 온몸에서 고름이 나오고 구더기들이 들끓었다. 너무도 수치스럽게.

많은 고통과 징벌을 받은 후 그는 마침내 자신의 처소에서 죽었다고 전해진다. 
그런데 그곳에서 나는 악취로 인해 그 곳은 버려졌고 지금 현재까지도 사람이 살 수 없는 곳이 되었다고 한다. 
사실, 그의 몸에서나는 냄새가 하도 심하여 온 땅에 배어들어가 오늘날 까지도 그 부근을 지나는 사람들은 코를 쥐고 가지 않으면 안된다고 한다.”


파피아스,"Exposition of the Oracles of the Lord" as quoted in Apollinaris of Laodicea, Christian priest and storyteller.

바이블에 기록된 유다의 죽음 두가지와 비교해 보자..^^

"유다가 은을 성소에 던져 넣고 물러가서 스스로 목 매어 죽은 지라..."마태복음( 27장5절)

"이 사람이 불의의 삯으로 밭을 사고 후에 몸이 곤두박질하여 배가 터져 창자가 다 흘러나온지라.."사도행전(1장18절)


========================================================================

최대한 간단하게 정리해 봤습니다.^^

댓글목록

profile_image

갓님의 댓글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감사합니다 사노님 퍼갑니다 ~

profile_image

회전안마님의 댓글

no_profile 회전안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얼마전 유상태 전 목사가 오마이뉴스 이털남에
인터뷰 하시던데,신약에서 예수님이 하신 말씀은
10%정도도 안될거라고 하더군요.

그 정도면 역사적 예수 역시, 허구로 받아들일만
한데 아니더라구요. 그 분의 생각이나 지금까지
하신 행위는 존경 스럽지만,그 부분에서 덜컥 하더군요.

종교의 힘을 빌리지 않아도, 그 분은 진실되게 삶을
영위할수 잇는 분이신데....

profile_image

사람답게님의 댓글의 댓글

no_profile 사람답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류상태라는 분...

야훼는 옳은데, 바이블 기록이 잘 못 된거고,
교회, 먹사들이 잘 못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거나,
심각한 인지부조화를 겪고 있는 사람 같던디....

Total 492건 5 페이지
추천게시글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392 mego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6 12-25
391 케일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43 12-25
열람중 no_profile 사람답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51 12-24
389 mego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95 12-21
388 mego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32 11-22
387 케일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929 11-21
386 no_profile 트릭썬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60 11-15
385 no_profile 트릭썬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67 11-15
384 no_profile 시르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23 11-13
383 케일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87 11-07
382 no_profile 회전안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57 10-28
381 no_profile 회전안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721 10-27
380 no_profile 사람답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79 10-24
379 케일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50 10-16
378 no_profile 사람답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07 10-15
377 케일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0 10-08
376 케일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71 10-08
375 no_profile 사람답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45 10-07
374 no_profile 사람답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58 10-07
373 no_profile 사람답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844 10-06
372 no_profile 사람답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69 10-06
371 no_profile 성경은소설이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57 10-02
370 no_profile 성경은소설이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3 10-01
369 케일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91 10-01
368 케일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302 09-23

검색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설문조사

결과보기

"얼른 천국 가라"는 말은 축복일까요?, 욕일까요?


• 안티바이블 •

• 본 사이트에 게재 된 이메일 주소가 자동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시 정보통신망법에 의거하여 처벌 될 수 있습니다.
 
• 본 사이트에서 이용할 수 있는 모든 정보와 컨텐츠(이미지, 게시글등)는 사이트의 재산이며,
저작권과 상표권을 규율하는 관계 법률들에 의거하여 보호 받습니다.

• 접속자집계 •
오늘
169
어제
100
최대
2,437
전체
1,259,940
Copyright © 2010-2021 antibible.co.kr. / antibible.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