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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이란 진실과의 싸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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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알려진대로 기독교에는 수많은 교파가 난립하고 사이비 이단 논쟁이 그치지 않습니다.

예수 믿는다는 같은 기독교인 끼리도 이렇게 서로 쉽게 화합하지 못하는 이유는 뭘까요?
물론 인격, 처한환경, 인간 본성의 문제등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요.

그러나  아주 분명한 것은 상이한 성경 해석의 차이가 교파분열을 낳고  불화의 골을 더욱 깊게 한다는 점 입니다.

얼마전 산화비님이 들고 들어왔던 창세기문제를 예로 들어 봅니다.

성경대로 믿는 우매한 기독교 신자들 외에  깨어있는 서구의 대다수 기독교인들 에게도 성경 창세기가  진실되다는 주장은 비웃음을 받습니다.


1. 신의 천지창조를 입증 할 역사적, 과학적증거가 전혀 없습니다. 

기독교는 2천년간 이런저런 주장과 권력을 등에 업은 폭압으로 창세기를 정당화 하려 했지만 조금만  시간이 지나면 어김없이 그 허구가 드러났었습니다.

 

세계인들이 함게보는 백과사전에도 다음과 같이 나옵니다.

창세기(성서)  創世記, Genesis 브리태니커
...학자들에 따르면 〈창세기〉도 〈신명기〉처럼 야훼(J)·엘로힘(E)·사제(P) 문서 등 3가지 문서 전승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본다.

2. 백번양보해 신의  존재와 창조에 대해 긍정 할 지라도  기독경 속 신의 천지창조 작업은 그 기록 자체로도 중대하고  극심한 모순을 드러 냅니다.
설령 이 세상의 기원에 신 의 손길이 있었을 지라도 기독교인들의 그  신의 작품은 아니라는 자명한 결론에 도달하게 됩니다.

그런데도 기독교인들은 믿어야 합니다. 

결국 기독교인들의 믿음 이라는 것은, 시험 이라는 것은 진실과의  싸움 입니다. 

진실을 부정하고 허구를 받아들여야 그 믿음 이라는 것이 성립합니다.
인간성을 이보다 더 처참하게  몰고가는 종교가 있을까요?

진실과 싸워 승리해야하는 기독교가 제대로된 종교 일 수 있을까요?? 

더 나쁜것은 이런 진실이 아닌 성경에 근거해 교단, 교파라는 패거리가 형성되고 ,그 패거리는 누더기 같은 성경에 근거해 정치신학을 태동시켜왔고 폭력적 권력을 획득해 무조건적 믿음을 강요하고 나와다른 것에 대해 무차별 폭력을 행사해 왔다는 점 입니다.

아주 간단하게 이 땅 대한민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들을 봅니다.
교회 교파수가 5만이나 된다는 통계가 있고 다 그들나름대로 자신들만 정통이고 남들은 사이비 이단이라 주장합니다.
바로 성경에 근거 해서요 .

이렇게 끊임없이 사이비 이단 논쟁을 벌이고 욕하며 다투는 이들 기독교인들에게 민주적 질서, 종교의 자유와 관용, 
법치주의같은 근대적 요소를 제거하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서구에서 종교재판을 통해 약 5천만명이 학살당했다고 추정하고 있습니다. 
종교전쟁인 30년 전쟁을 통해 수많은 기독교인들이  서로를 죽였습니다.
죽은자도 죽인자도 다 같은 기독교인들 이었습니다.

 다  그 성경의 해석이을조금씩 달리해 서로 다른 패거리를 지었을 뿐 이었습니다.

종교와 생활습관이 다른이들에게 한 행동들은 더 처참합니다.
신대륙에선 90% 가까운 원주민들을 몰살 시켰습니다. 
제국주의와 손잡고 세계 곳곳을 식민지화해 수탈하고 노예사냥과 노예제를 비호 했습니다.
현대에 이르러사도 기독교인들의 종교분쟁 테러는 여전합니다.


신의 말을 기록 했다는 성경.
성령의 감동으로쓰여졌다는 성경.
그것이 이유가 되어 자신을 믿는다는 인간들이 같은 인류 수 천만 , 수 억이  죽고 죽이는데도  사랑과 공의의신은 여전히 침묵하고 있습니다.

얼마나 사람이 더 죽고 인간 정신이 처참해져야 그 신은 고개내밀어 " 나 정말 있거든" 할까요?  

2천년이 흘렀어도 지칠만큼 피의 수레를 굴렸어도 ,

여전히  성경에 적힌대로 배타성으로 철저히 무장하고 나와 조금 이라도 다른 이들을 향해 독기를 내뿜고있는 기독교인들.... 
" !!!할렐루야....

출애굽기 20:5 너는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고 그것들을 섬기지 말지니라. 이는 나 주 너의 하나님은 질투하는 하나님임이니, 나를 미워하는 자들의 삼사 대까지 그 아비들의 죄악을 자식들에게 미치게 하고 ...

창세기의 모순 다시 올려 봅니다.

제발 진실과 싸우는 믿음 이라는 엄한 짓이 없어지고 인간다움이 회복 됐으면 하는 간절한 바램 입니다.


1. 두 번 있었던 인간의 창조

첫 번째 창조된 사람들...
 
창1/ 11 하나님이 가라사대 땅은 풀과 씨 맺는 채소와 각기 종류대로 씨 가진 열매 맺는 과목을 내라 하시매 그대로 되어
12 땅이 풀과 각기 종류대로 씨 맺는 채소와 각기 종류대로 씨 가진 열매 맺는 나무를 내니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았더라
13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이는 셋째 날이니라
 
창2/ 
05 여호와 하나님이 땅에 비를 내리지 아니하셨고 경작할 사람도 없었으므로 들에는 초목이 아직 없었고 밭에는 채소가 나지 아니하였으며
06 안개만 땅에서 올라와 온 지면을 적셨더라

07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 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
 
무심히 지나칠수 있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인간의 ( 아담 ) 창조는 아담과 이브가 동시에 창조 되었고 
천지를 ( 하늘과 땅 )  창조하고 식물이 창조되기 이전의 시점이 됩니다.
정확히는 셋째날 중간쯤이 되겠군요. 
 
두 번째 창조된 사람들...
 
창2/19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각종 들짐승과 공중의 각종 새를 지으시고 아담이 어떻게 이름을 짓나 보시려고 그것들을 그에게로 이끌어 이르시니 아담이 각 생물을 일컫는 바가 곧 그 이름이라
20 아담이 모든 육축과 공중의 새와 들의 모든 짐승에게 이름을 주니라 아담이 돕는 배필이 없으므로
21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을 깊이 잠들게 하시니 잠들매 그가 그 갈빗대 하나를 취하고 살로 대신 채우시고
22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에게서 취하신 그 갈빗대로 여자를 만드시고 그를 아담에게로 이끌어 오시니
23 아담이 가로되 이는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라 이것을 남자에게서 취하였은즉 여자라 칭하리라 하니라
 
여기에서 아담먼저 만들고 다음에 이브를 만듭니다.
인간 창조의 시점은 분명히 여섯째 날이군요...

 
 
2. 역시 두번 있었던 새의 창조
 
그럼 창세기의 또다른 모순인 새의 창조는 어떤지 볼까요???

1/20 하나님이 가라사대 물들은 생물로 번성케 하라 땅 위 하늘의 궁창에는 새가 날으라 하시고
21 하나님이 큰 물고기와 물에서 번성하여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그 종류대로, 날개 있는 모든 새를 그 종류대로 창조하시니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았더라
22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어 가라사대 생육하고 번성하여 여러 바다 물에 충만하라 새들도 땅에 번성하라 하시니라
23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이는 다섯째 날이니라

 
1장에는 새가 다섯째날 물에서 물고기들과 함께 나오고...
 
2/ 19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각종 들짐승과 공중의 각종 새를 지으시고 아담이 어떻게 이름을 짓나 보시려고 그것들을 그에게로 이끌어 이르시니 아담이 각 생물을 일컫는 바가 곧 그 이름이라

 
2장에는 새를 여섯째날 흙으로 만들었군요...

 
3. 일곱째 날 야훼는  무엇을 했을까요???
 
창 2/02 하나님의 지으시던 일이 일곱째 날이 이를 때에 마치니 그 지으시던 일이 다하므로 일곱째 날에 안식하시니라
03 하나님이 일곱째 날을 복 주사 거룩하게 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그 창조하시며 만드시던 모든 일을 마치시고 이 날에 안식하셨음이더라
 
 
그런데... 자세히 보면 여섯째날 모든것이 끝나지 않았습니다. 
보시기 좋았더라...혹은 ~~하라 라는 축복이 말들이 여섯재 날 에는 생략되어 있습니다.
글의 문맥만 자세히 살펴 보아도 야훼는 일곱째 날 에도 무엇인가를 때에 마친다음 안식한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2 And on the seventh day God ended his work which he had made; and he rested on the seventh day from all his work which he had made.   3 And God blessed the seventh day, and sanctified it: because that in it he had rested from all his work which God created and made.  



결국 창조 작업은 6 일이 아닌 7일이 걸린 것이지요..
기독교 환자들은 야훼가 엿섯째날 일을 완전히 마치고 일곱째날 쉬었다고 안식일 이라고 떠들고 ...
십계명 에도 ④ 안식일을 거룩히 지키라 라는 구절이 있군요.
전지전능한 신이 쉰다는것도 웃기지만 ...

이런 구절들이 또 사이비 이단을 만들어내고 다툼의 원인이 됩니다. 




[이 게시물은 사노라면님에 의해 2010-07-13 14:36:55 자유토론방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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