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와 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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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12월이 되면 거리에는 자선냄비가 걸리고 온갖 장식을 한 크리스마스트리가 밤거리를 장식한다.
소위 예수의 생일에 맥락을 같이하는 행사의 일환으로, 흥을 돋우거나 불우이웃돕기를 하자는 취지일 것이다.
그리고 크리스마스에 빠질 수 없는 인물이 있는데 바로 산타크로스다.
한 해 동안 착한 일을 한 어린이에게 선물을 주기 위해 굴뚝을 타는 수고를 마다하지 않는다는데.......
여기서는 진짜 예수의 생일을 아는 사람은 없다든가.
12월 25일은 미트라교의 태양신 탄생일이라는 등 원론적인 얘기는 배제하기로 한다.
소위 예수의 생일에 주인공인 예수보다 더 바쁘고 인기 있는 산타크로스에 대해 생각해보고자 한다.
산타크로스에 얽힌 전설은 거의 모두가 알고 있는 내용이므로 열거만 해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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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옷, 하얀 수염, 루돌프 사슴, 하늘을 나는 썰매, 전 세계 착한아이 리스트,
어마무지한 선물의 양, 하룻밤에 전 세계를 돌아다닐 기동력과 체력 등등.......
대부분 어릴 적에 이런 산타 할아버지의 환상에 젖어 본 기억이 있을 것이다.
그런데 어느 시기인가부터 산타의 존재를 믿지 않게 되고,
위와 같은 환상적인 얘기들에 대해서는 당연히 누군가에 의해 만들어진 얘기임을 알게 된다.
즉 지식이 쌓이고 이성이 발달하면서 자연스럽게 깨닫게 되는 것이다.
그런데.......
성령 임신, 물위 걷기, 바람 다스리기, 물로 포도주 만들기, 죽은 자 살리기,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로 5천명 먹이기, 진흙을 이겨 소경 눈뜨게 하기, 부활 등등.......
왜 위와 같이 말도 안 되는, 그야말로 지가 만든 자연법칙을 지가 거스르는 황당한 얘기는
지식과 이성으로는 깨닫지 못하는 것일까?
야훼 지가 만든 자연법칙을 지가 깨뜨리는 것도 문제지만,
그것을 역사적인 사실이라고 믿는 한심한 종족이 21세기에도 존재한다는 것이 불가사의다.
왜 산타크로스처럼 자연스럽게 지식이 쌓이고 이성이 발달하면서,
그것이 만들어진 환상이라는 것을 깨닫지 못하는 걸까?
예를 들어 나이는 50이 넘고 사회적으로도 꽤 성공하여 남부럽지 않은 생활을 하는 사람이,
매년 크리스마스에 흥분된 표정으로 산타크로스가 와서 선물주기를 기다린다고 생각해보라!
너무 우습지 않은가?
사회적으로 성공한 사람이니 바보는 아닐 것이고,
그러면 세뇌되어 판단 능력을 잃은 사람이 아니고 무엇이란 말인가?
지금의 기독교인이 바로 그 모습인 것을.......
댓글목록







케일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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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아이들과 오래된 물건들 정리를 하다가 산타할아버지에게 라고 쓴, 우표까지 붙힌 한 봉투가 발견이 되었지요.
ㅎㅎ 아들이 4살인가? 5살적에 산타할아버지에게 한해동안 자신이 착한 어린이었으니까 원하는 선물을 크리스마스에
꼭 달라고 쓴 편지를 우표까지 붙혀서 보냈다고 하고 어디다가 감춰둔것이 이제야 나온것입니다. ㅎㅎㅎㅎ
(제가 참으로 개독 먹사스러웠죠? 산타가 뻔히 가짜라는것을 알면서....ㅎㅎㅎ)
산타스토리처럼 야훼도 가짜 스토리라는것을 절대 인정하지 못하는 멍청한 사람들...!!!emoticon_14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