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진주국제기도원, '합숙·노마스크 예배·성수(聖水) 제공'..집단감염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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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발 좋다' 소문 전국서 몰려와..확진자 전국 73명
2대째 50여년간 세습 운영..모든 건물은 불법건축물
(경남=뉴스1) 한송학 기자 = 진주국제기도원이 숙식을 제공하고 노마스크 예배에 자체 개발한 생수를 성수(聖水)로 공급하는 등의 방식으로 운영해 온 것으로 알려져 집단감염 확산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전국에서 이 기도원에 방문자가 몰려든 것은 종교인들 사이에서 '기도발이 좋다'는 입소문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현재 진주국제기도원 발 확진자는 전국적으로 73명이다.
13일 진주시 등에 따르면 진주국제기도원은 통상 하루 3회 예배가 이뤄지고 있다. 기도원 홈페이지에 게시된 11월부터 1월까지 일정도 대부분 하루 3회 예배가 계획됐다.
역학조사 기간인 1월 3~8일에는 총 18회의 예배가 계획됐고, 이 기간 방문자는 550여명이었다. 하루 평균 예배 참여자가 90명 이상으로 정부의 방역 지침을 훌쩍 넘긴 것이다. 하루 3회 중 한 차례만 예배에 참여했다고 가정해도 목사를 포함해 30명 이상이 예배를 본 것이다.
기도원 방문자는 당초 시에서 180명으로 파악했지만, 번호 중복 등을 제외하면 114명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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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보기 : https://news.v.daum.net/v/20210113145844115
기도빨이 좋다...ㅎㅎㅎㅎ
기도빨이 좋은게 아니라 코로나 빨이 좋은거여.. 세상이 어떤세상인데, 아직도 이런 무당짓거리를 하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