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과 육의 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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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2장 7절의 말씀.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 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
하나님이 사람을 흙으로 지으시고 그 코에 생기 즉 영을 불어넣어 주셨다. 이로써 사람은 흙과 생기, 다시 말하면, 육과 영을 갖게 되었다.
하늘의 천사들은 영으로 되어 있다. 천사들은 영과 그리고 영으로 된 몸 곧 영체(靈體)를 가지고 있다. 땅의 짐승들은 육으로 되어 있다. 그들에게는 영이 없다. 사람은 영과 육으로 되어 있다.
그런데, 영과 육은 전혀 이질적인 존재다. 물과 기름처럼 서로 융합할 수 가 없다. 하나님은 이렇게 서로 융합할 수 없는 영과 육을 강제로 합쳐서 우리 인간을 만들어 놓으신 것이다.
우리 인간들이 이 땅에 살면서 겪게 되는 모든 갈등과 고통은 이렇게 서로 융합할 수 없는 영과 육이 하나로 합쳐진 데서 오는 모순에서 비롯된 것이다.
하늘의 천사에게는 아무 갈등도 없다. 그것은 그들은 영으로만 되어 있기 때문이다.
땅의 짐승들도 아무 갈등이 없다. 그들은 단지 그들의 본능이 지시하는 그 지시에 따라 살아가면 되는 것이다.
그런데, 사람은 그렇지가 않다. 사람은 천사와 같은 영과 짐승과 같은 몸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다시 말해 사람은 천사와 짐승의 본성을 함께 가지고 있는 것이다.
하나님은 왜 인간을 그렇게 만드신 것일까?
하늘의 천사들은 아무 갈등도 없다. 그들은 영으로만 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천사들은 어디까지나 천사로 그대로 있다.
땅의 짐승들도 아무 갈등도 없다. 그들은 육으로만 되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들은 언제까지나 짐승이다.
사람은 그렇지 않다. 사람은 변화되어야 하는 존재이다. 짐승 같은 땅의 존재에서 천사 같은 하늘의 존재로 변화되고 승화되어야 하는 존재인 것이다.
오래전 어느 사이트에서 보고 감동으로 복사해 두었던 글입니다.
아래 글에 답변이 될 것 같아 올립니다.
이곳에 오시는 모든 분들께 주님의 영광이 함께하시길 기도드립니다.
댓글목록
사람답게님의 댓글
사람답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22.♡.44.22) 작성일
"짐승들은 갈등이 없다"고...????
갈등이라는 단어의 의미를 모르는건가..?
아니면, 동물을 모르는 건가..?
동물들도 수시로 선택의 갈등, 종족간의 먹이와 성적인 상대에 대한 갈등을 보여주고 있는데,
이 무슨 헛소리를 갈겨 놓은건지.. 쯔쯔~~
하늘의 천사..??
하늘에 있는 천사를 만나보기나 했는감..??
판타지도 아니고....
갈등과 고통은 육과 영이 하나로 합쳐진 것이 원인이라..??
동물들은 고통을 못느낀다고 생각하는가..??
육체적인 고통이 아닌 정신적 고통도 겪는다네...
실제로 스트레스로 인해, 불안증세를 보이는 반려동물들이 얼마나 흔하던가..
죽은 주인을 못잊어 날마다 주인을 기다리는 개는 고통이 없는건가..??
이런 허접한 소리에 감동 받았다고 하니, 웃음만 나오는구만..
정신 차리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