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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코인 리딩방, 기획부동산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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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대부분 이런 문자 메시지, 전화 또는 권유 한 번 이상 받아봤을 것이다.



1. 내일 가격 상승할 코인, 주식을...


잊을 만 하면 오는 문자 메시지가 있다.


문자 메시지를 보낸 쪽은 전혀 알지 못하는 번호이고,

인터넷으로 검색을 해도 딱히 활동이력이 없는 번호라고 한다.

(쉽게 말하면, 그냥 개인의 번호라는 것이다.)


어쨋건, 그 보내진 메시지 내용을 보자면...

기본적으로 단체 채팅방 주소가 있고,

"상승 전 종목 오픈합니다."

"내일 매수 종목 공개합니다."

"단  한번이라도 손해시 제 사비드릴게요 8시 마지막 모집"

...


링크된  채팅방에 들어서면, 오늘 수익이 어쩌고 하면서, 돈 다발 사진들이 난무한다.

주식으로, 코인으로 돈을 벌었다는 것이다.

세칭 "리딩방"이라고 불리는 채팅방이다.




2. 금방 가격 상승할 좋은 땅이...


최근엔 좀 뜸하지만, 얼마 전 까지만 해도, 주식 코인 리딩방 문자 만큼이나,

자주 걸려오는 전화가 있었다.


"사장님(사모). 아주 좋은 땅이 있어서 소개 전화 드렸습니다."

"사모님(사장). 여기 땅은 정말 수익이 보장되는 알토란, 황금알 입니다. 나중에 제게 정말 고맙다고 하실 겁니다."


사업장에 등록된 전화라면 몇 번씩 이런 부동산 구매 권유 전화가 오곤 했는데...

세칭 "기획 부동산"이라고 불리는 부동산 업자들의 영업 방식이라고 했다.




문자 메시지건, 전화건,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이 나에게 돈을 벌게 해 주겠다는 내용이다. 

메시지를 보내준  그 누군가, 전화를 해준 그 누군가는 천사요, 구세주 같은 존재일 것이다.

진실이라면 말이다.!!



그래서 조금만 생각해 보자고 하고 싶다.


리딩방, 코인방에서 말하는 "내일 가격 상승할 종목"을 미리 알고 있다면,

(어떻게 알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걸 타인에게 이야길 할까?

정말 정확하게 알고 있다면 사돈의 팔촌에 친구 돈 까지 긁어 모아 내가 돈을 벌고 말지, 

타인에게 그걸 알려줄까? 그것도 전혀 모르는 타인에게?????



마찬가지, 

정말 가격이 급 상승할 땅이 있다면, 그걸 타인에게 소개할까?



적어도, 나는 안 그럴 것이다.

내가 욕심이 많아서 그렇다고 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렇게 생각하는 것도 존중해 주겠다.

내가 정말 내일 급 상승할 주식, 코인, 땅을 알고 있다면, 난 그것들을 구매할 돈 구하려 난리 칠 거다.

은행이건 사채건 수익을 넘지 않는 이자를 계산해서 대출을 실행하고,

친구건, 가족이건 여기저기 찾아가고 연락하고 해서 최대한 많은 투자금을 만들어 낼 것이고,

가족과 친구정도에게만 약간의 사실을 알려줄 것이다.



내 말이 저속해 보이는가?


적어도 내가 아는 한, 가난한 걸 좋아하는 사람은 없다.  

가난한 게 창피한 건 아니지만, 불편하기 때문이다.





살펴 보는 김에, 하나 더 살펴보자.




3. 영원히 천국에서..???


요즘은 그나마 덜 한데, 

길을 다니다 보면, 소음 수준으로 천국 운운해대는 사람들이 있다.

또는 교회 광고 전단지를 나눠주는 사람도 있다.

지하철 안에서는, 바이블 옆에 끼고 서서 한 바탕 시끄럽게 예수 타령을 하는 사람도 있다.


그들의 말은 한결 같다.

"인간은 죄인이고, 예수를 믿기만 하면 죄를 사하는 건 물론 이고, 죽어서 천국에 가며 그곳에서 영원히 산다"는 것이다.


사실, 살면서 크건 작건, 원하건 원하지 않건 인간은 누구나 죄를 지을 수 밖애 없다.

살기위해, 먹은 고기는 동물학대가 될 수도 있고, 아무것도 몰랐던 아기시절 나도 모르게 작은 곤충들을 학대했을 수 도 있고...

부모에게 반찬투정, 밥투정 하는 것까지 모두 따져보면...


어쨋거나 모둔걸 다 용서해준단다. 그리고 천국에서 영원히 살게 해 준단다.

여기까지만 보면 정말 좋다고 밖에....


그런데.... 천국엔 죽여야 갈 수 있다고 한다...




이건 위에 두 가지와는 차원이 다른 문제다.

위의 두 가지는 사기건, 진실이건 

살아 있는 동안 확인이 가능한데 반해, 

천국이란 것은 살아서는 절대 확인할 수 없다는 것이다.


살아있는 동안은 기다리고 있어야 한단다.

그것도 그냥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일주일에 몇번씩 교회에 가야하고 

기도해야 하고, 재미없는 목사, 신부의 말을 들어야 한다고 한다.

그것도 모자라, 봉사라며 교회, 성당의 일을 무임금으로 노동력을 동원해줘야 한단다. 

덧붙여 목사, 신부를 억지로라도 존경해야 한단다.

전지전능한 신이 있는데, 왜 돈이 필요한지는 모르겠지만...

돈이 필요하다도 하고, 돈늘 많이 내면 믿음이 좋다고 한다. 

그런걸 평생 해아 한단다. 그래야 천국간다고 한다.


처음과  말과 많이 다른다.





리딩방에서 당했다는 사람들의 말을 들어보면 공통점이 있다.

처음 적은돈에는 분명 수익이 발생한다. 

차츰 돈이 커지고 나서부터는 이익금을 받는게 늦어지고 핑계가 많아지다가,

결국엔 리딩방이 없어진다고...



기획부동산에서 당했다는 사람들도 공통점이 있다.

땅을 무지 작게 나눠 팔았다는 것. 

구매한 땅의 불과 1평도 안되는 것도 많다는 것...

실제로 그들이 구매한 땅이 개발이 된다고 해도, 땅주인이 많아 진행이 어려운 상태라는 것....

실제 서류를 확인해 보면, 개발은 커녕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땅으로 등록되어 있다는것...

현장을 가보면, 도로는 둘째치고 어디가 어디지도 모르는 잡초만 무성한 땅이고,

땅의 구매가는 실거래가의 몇배였다는 것...



그래도 이런 것들이 사기였다는 것은 알았다는 게 중요하다.




살아있을 때는 절대로 확인 할 수 없는, 

그러니까 사기로 고소조차 할 수 없는 고도의 사기라는 것이다.

아니, 인간의 법으로는 절대 고소가 불가능 하다는 것이다.

(그래서 인간의 법보다 중요하다고 하는 건가???)



그래서 위에 두 가지는 사기라고 부르고, 마지막 것은 전도라고 부른다.


난 그런 전도 행위자들에게 꼭 한마디 해준다.

"그 좋은 천국을 놔두고 왜 이승에서 아둥바둥 이러십니까? 얼른 천국 가셔야죠..."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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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답게님의 댓글

no_profile 사람답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아이피 (122.♡.29.29) 작성일

다음에는
개독교(가톨릭)이 천국행 티켓을 판매한
이른바 "면죄부 판매"에 대해
이야길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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