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설수설 바이블 409 - 뻑나버린 뽁음서.. > [구]자유토론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구]자유 토론

2015년까지 사용했던 자유토론 게시판입니다. 글 읽기만 가능하오니 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횡설수설 바이블 409 - 뻑나버린 뽁음서..

페이지 정보

본문

바이블에서 이루어지지 않은 예언을 찾는것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다.

먹사들은 이렇게 뻑난 예언에 대해서는 절대로 설교를 하지 않는데,
그 중 볶음서 전체가 뻑나버린 경우도 있으니...

학개 2
20 : 그 달 이십 사일에 여호와의 말씀이 다시 학개에게 임하니라 가라사대 
21 : 너는 유다 총독 스룹바벨에게 고하여 이르라 내가 하늘과 땅을 진동시킬 것이요 
22 : 열국의 보좌를 엎을 것이요 열방의 세력을 멸할 것이요 그 병거들과 그 탄 자를 엎드러뜨리리니 말과 그 탄 자가 각각 그 동무의 칼에 엎드러지리라 
23 :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스알디엘의 아들 내 종 스룹바벨아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내가 너를 취하고 너로 인을 삼으리니 이는 내가 너를 택하였음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선지자 학개 라는 넘이 야훼로 부터 받은 예언인데,
"유대 총독 스룹바벨이 주변 강국들을 모두 물리치게 될 것"이라고 했었는데..

먼저 바이블에 기록된 스룹바벨이라는 인물부터 알아보자면...
스룹바벨은 유대왕족 출신으로 바벨론 유수 시절 태어나 그곳에서 성장한 후,
페르시아에 의해 바벨론이 무너지면서, 유대인 5만명을 이끌고, 귀환한 인물로 되어있다.

아무튼, 이 예언은 어찌 되었을까..???
페르시아는 스룹바벨을 유대총독 에서 직위해제 해 버렸다..!!!
이후 스룹바벨(즈루바벨)은 역사에서 완전히 사라져 버렸으니...ㅋㅋ

뽁음서 전체가 뻑나버렸군.


학개의 예언과 같은 내용의 예언은 또 스가랴 서에도 등장한다.

스가랴 4
6 : 그가 내게 일러 가로되 여호와께서 스룹바벨에게 하신 말씀이 이러하니라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이는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으로 되지아니하고 오직 나의 신으로 되느니라 
7 : 큰 산아 네가 무엇이냐 네가 스룹바벨 앞에서 평지가 되리라 그가 머릿돌을 내어 놓을 때에 무리가 외치기를 은총, 은총이 그에게 있을찌어다 하리라 하셨고 
8 : 여호와의 말씀이 또 내게 임하여 가라사대 
9 : 스룹바벨의 손이 이 전의 지대를 놓았은즉 그 손이 또한 그것을 마치리라 하셨나니 만군의 여호와께서 나를 너희에게 보내신 줄을 네가 알리라 하셨느니라 
10 : 작은 일의 날이라고 멸시하는 자가 누구냐 이 일곱은 온 세상에 두루 행하는 여호와의 눈이라 다림줄이 스룹바벨의 손에 있음을 보고 기뻐하리라 
   
페르시아로 끌려간 스룹바벨은  뻑나버린 예언을 어찌 생각했을까..???

아마도,  "학개, 스가랴, 야훼 이 사기꾼 들아..." 하지 않았을까..???

사람은 종교가 없어도 살 수 있지만, 종교는 사람이 없으면 존재할 수 없다.

댓글목록

profile_image

가앗님의 댓글

가앗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삑사리 노가리경 ,~~~~~~


,,

profile_image
profile_image
Total 3,345건 1 페이지
[구]자유토론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코코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346 07-13
3344 no_profile 사람답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51 12-29
3343 no_profile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54 12-28
3342 mego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57 12-27
3341 안티 이름으로 검색 2237 12-26
3340 no_profile 사람답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87 12-25
3339 길손 이름으로 검색 2130 12-24
3338 길손 이름으로 검색 2253 12-22
3337 no_profile 사람답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31 12-21
3336 이름으로 검색 2099 12-19
3335 mego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0 12-17
3334 mego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89 12-17
3333 no_profile 사람답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71 12-15
3332 명인 이름으로 검색 2003 12-14
3331 no_profile 사람답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86 12-08
3330 길손 이름으로 검색 2155 12-05
3329 코코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76 12-03
3328 no_profile 사람답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62 12-01
3327 mego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66 12-01
3326 이종범 이름으로 검색 2633 11-29
3325 대양거황 이름으로 검색 2401 11-24
3324 no_profile 사람답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35 11-24
3323 megod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54 11-22
3322 길손 이름으로 검색 2153 11-21
3321 대양거황 이름으로 검색 2994 11-19

검색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설문조사

결과보기

"얼른 천국 가라"는 말은 축복일까요?, 욕일까요?


• 안티바이블 •

• 본 사이트에 게재 된 이메일 주소가 자동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시 정보통신망법에 의거하여 처벌 될 수 있습니다.
 
• 본 사이트에서 이용할 수 있는 모든 정보와 컨텐츠(이미지, 게시글등)는 사이트의 재산이며,
저작권과 상표권을 규율하는 관계 법률들에 의거하여 보호 받습니다.

• 접속자집계 •
오늘
252
어제
321
최대
2,437
전체
1,260,344
Copyright © 2010-2021 antibible.co.kr. / antibible.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