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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를 놀라게 한 韓人교회 '집단성폭행' 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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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5,324회 작성일 11-10-22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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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를 놀라게 한 韓人교회 '집단성폭행' 소동

조선일보 | 장상진 기자 | 입력 2011.10.22 15:53 | 수정 2011.10.22 19:13 | 


캐나다 토론토의 어느 한인 교회에서 빚어진 '집단성폭행' 고발 사건이 현지 주요 언론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캐나다 최대 일간신문 '
글로브앤메일'은 최근 '한인 교회 신도들에 대한 집단 성폭행 혐의 기소가 취하됐다'는 제목의 기사에서 이 사건에 대해 "9명의 교회 신도에게 총 500건의 가까운 성(性) 관련 혐의가 적용됐던 엽기적인 사건"이라고 소개했다.

↑ [조선닷컴]출처=조선일보DB

사건은 작년 3월 토론토 J 한인 교회 소속 A 목사와 이 교회에 다니던 여성 4명이, 같은 교회의 신도 남성 등 6명을 집단 성폭행 등 67개의 혐의로 경찰에 신고하면서 시작된다. 신도들이 혼숙하는 가운데 남성 신도들이 상습적으로 집단 성폭행을 일삼아왔다는 것.

신고를 받은 경찰은 가해 혐의자 6명 중 3명을 즉각 체포했고, 캐나다 전역에 다른 남성 3명에 대한 수배령을 내렸다.

이 사건은 시작부터 현지 언론의 시선을 끌었다. '토론토 스타'는 사건을 심층 보도하기도 했다. 남성들에게 적용된 혐의 하나하나가 집단 성폭행, 아동 포르노 제작, 약물 투여, 감금 폭행 등 현지인들이 '치를 떠는' 흉악 범죄들이었기 때문.

가해 혐의자들은 하나같이 혐의를 부인했다. 가해 혐의자 중 한 명의 부인은 이 교회 A 목사를 성추행 혐의로 고소하면서 사건은 진흙탕 싸움으로 변질해 나갔다.

반전(反轉)이 시작된 것은 지난해 9월말. 가장 먼저 피해를 주장했던 4명의 여성 중 한 명이 교회를 빠져나와 "모든 것은 A 목사에 의해 조작됐다"며 기존주장을 뒤집은 것이다.

이 여성은 당시 50쪽에 달하는 '경찰신고 시나리오'를 가지고 나왔다. 자신은 경찰 신고 당시 이 시나리오를 외워 읊기만 했다는 것이었다. 대본엔 A 목사가 친필로 내용을 수정한 부분이 그대로 남아 있었다. "사건 전 여성들이 머물던 아파트에서 무릎을 꿇고 벽에 붙은 대본을 외우는 모습을 봤다"는 제3자의 증언도 나왔다.

가해 혐의자들의 무죄를 밝혀줄 증거는 또 나타났다. 가해 남성이 2009년 2월 한 달 내내 성폭행을 저질렀다는 시간대에, 그가 자신의 가게에서 일하는 모습이 담긴 CCTV가 발견된 것.

A 목사가 한국에 있는 지인에게 전화를 걸어 "여신도를 시켜 남자들을 구속하겠다"고 말한 내용이 테이프도 나왔다.

결국 현지 검찰은 지난 9월 A 목사를 불러 "당신이 사건이 일어나기 전부터 모든 것을 조종하는 것처럼 보인다"고 말했다. 이에 대한 목사의 답변은 "테이프에 담긴 목소리는 내 것이 맞지만 나를 음해하려는 세력이 단어와 문장들을 잘라 조작했다"는 것.

결국 현지 검찰은 이 모든 소동이 A 목사가 여신도들을 앞세워 조작한 것이라고 판단, 17일 용의자 전원에 대한 기소를 취하했다. 현지 한 법조인은 "변호사 생활 30년에 이런 기괴한 사건은 처음 본다"고 말했다.

A 목사가 왜 이런 일을 벌였는지는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고 있다. 그러나 이 목사는 한 현지 한인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남자 신도들이 교회를 분열시키려는 것을 보고 분노했다"고 말했다.

A 목사는 이번에 기소취하된 사건과는 별개로 현재 오렌지빌에서 여신도를 성폭행한 혐의로 정식 기소돼 재판을 기다리는 상태다. 이 재판은 내년 1월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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