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법은 모든 인류가 죄인이라는 것을 깨닫고 그것을 시인하지 않을 수 없도록 만드는 역할을 했습니다.
그러면 모든 사람이 죄인으로 판정이 난 지금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무엇입니까?
우리는 그저 우리가 죄인임을 알고 하나님의 심판을 기다리고 있어야만 합니까?
그것은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모든 사람이 죄인이라는 것을 가르쳐 주신 것은 그들을 의로운 사람으로 만들기 위한 첫 번째 처방이었습니다.
그러면 죄의 질병에 걸린 사람들을 의롭게 만드시는 하나님의 치유 방법은 무엇일까요?
사도 바울은 사람들을 의롭게 만드시는 하나님의 방법에 대해서 말하기 시작합니다(3:21).
바울이 제시하는 방법은 갑자기 하늘에서 떨어진 것은 아니었습니다.
이 방법은 이미 구약(율법과 선지자)에서 이미 증거를 받은 것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미 모세와 선지자들을 통해서 사람들이 의롭게 될 수 있는 길에 대해서 예언하고 증거해 주셨습니다.
바울은 하나님이 죄로 물든 인류를 의롭게 하는 방법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소개하고 있습니다.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롬 3:23-24)."
바울이 우리에게 제시하고 있는 하나님의 의는 바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모든 자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의"였습니다.
죄인을 온전하게 치유하는 약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였습니다.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주어지는 하나님의 의는 누구도 차별 대우를 받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이 의는 유대인이라고 해서 더 받는 것도 아니고, 이방인이라서 덜 받는 것이 아닙니다.
이 의는 예수님을 믿는 사람이라면 누구에게든지 동일하게 주어지는 하나님의 의입니다(3:22).
첫째로 이 새로운 의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을 통해 주어졌습니다.
"구속"은 빛을 지고 노예로 팔려 가는 사람을 그 값을 대신 주고 해방시켰다는 말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의로우신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으심으로 우리가 진 죄의 빛(즉 사망)을 대신 갚아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님을 믿는 순간 죄와 사망의 사슬에서 해방되어 자유인이 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둘째로 이 새로운 의는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주어졌습니다. 율법은 우리에게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네 몸처럼 사랑하라고 요구합니다.
그리고 그것을 어기면 사망이라는 대가를 물게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새롭게 우리를 위해 열어 주신 의는 믿기만 하면 공짜로 주시는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그러므로 요엘 선지자의 말대로 이 시대는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요 1:12).
이 모든 의는 예수님이 나를 위해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셨다는 것을 믿음으로 주어지는 의입니다.
이 의는 하나님께서 선물로 주셨기 때문에는 값없이 공짜로 받는 의입니다. 또 바울은 이렇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 예수를 하나님이 그의 피로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은 화목 제물로 세우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길이 참으시는 중에 전에 지은 죄를 간과하심으로,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려 하심이라(3:25)."
하나님은 예수님을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인류와 하나님 사이에 가로막힌 죄의 담을 헐고 화평을 가져오기 위한 화목 제물로 삼으셨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와 하나님 사이를 화평하게 만들기 위해서 화목제물이 되어 십자가에 달려 피를 흘리며 돌아가셨습니다.
하나님이 이렇게 하신 것은 사랑(우리의 죄를 용서하심)과 공의(하나님의 의로우심)을 동시에 만족시키기 위해서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은 무조건 지난 죄를 묻지 않기로 약속하셨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사랑을 실현하기 위한 방법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가 지은 죄의 값을 지불하기 위해서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으셨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공의를 실현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이 방법을 통해서 예수를 믿는 우리도 의롭다고 인정해 주시고, 자신도 공의의 길을 지키셨습니다(3:26).
만일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지 않고 무조건 죄를 지은 우리를 용서하셨다면 하나님은 불의한 재판관이 되셨을 것입니다.
그리고 공의를 지키기 위해서 우리 모두를 심판하셨다면 하나님의 사랑이 실현되지 못했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우리 대신 자기 아들을 대신 죽이고, 그를 믿는 사람을 무조건 용서해 주시는 새로운 의의 법을 만드셨던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바울과 크리스챤들이 그토록 전하기 원하는 복음의 핵심 내용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못박으심으로 인해서 죄를 지은 우리를 용서하셨습니다.
그리고 죄가 얼마나 무서운 것인가를 우리들에게 보여주셨습니다.
이것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의미입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는 하나님이 공의와 사랑을 동시에 만족시키기 위한 하나님의 의의 길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해서 인간의 죄가 얼마나 무서운 것인가를 가르쳐주셨고,
동시에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모든 사람들을 의인으로 만들기를 원하셨던 것입니다.
주님의 사랑이 모든 분들께 함께하길 기도하겠습니다. 경제가 어려운 시기입니다. 모두 희망을 가지고 기운 내시기 바랍니다.
곧 경제에 좋은 소식이 생길겁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