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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온글: 난해구절 있을지언정 오류가 없다는 걸 입증하는 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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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다윗 이름으로 검색
댓글 4건 조회 3,716회 작성일 13-06-26 14:17

본문

Question. 

  안녕하세요? 하나님께서 '후회'를 하시는지 않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성경을 보면요. 

  "땅위에 사람 지으셨음을 "한탄" 하사 마음에 근심하시고 가라사대 나의 창조한 사람을 내가 지면에서 쓸어 버리되 사람으로 부터 육축과 기는 것과 공중의 새까지 그리하리니 이는 내가 그것을 지었음을 "한탄" 함이니라 하시니라(창 6:6-7)."

ㅡ> 이부분에선 제가 설교를 들을때 하나님께서 사람 지으셨음을 후회하셨다고 들었거든여..하나님께선 이미 창세 전에 후회하실 것을아시고 사람을 지으셨나여? 좀 이해가 안되네여!

  "하나님은 인생이 아니시니 식언치 않으시고 인자가 아니시니 "후회"가 없으시도다. 어찌 그 말씀하신 바를 행치 않으시며 하신 말씀을 실행치 않으시랴?(민 23:19)"

ㅡ> 여기 말씀은 후회가 없으시다 하시고...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을 판단하시고 그 종들을 인하여 "후회"하시리니 곧 그들의 무력함과 갇힌 자나 놓인 자가 없음을 보시는 때에로다(신 32:36)." 

ㅡ> 여기 말씀은 후회를 하시고... 

  "내가 사울을 세워 왕 삼은 것을 "후회"하노니 그가 돌이켜서 나를 좇지 아니하며 내 명령을 이루지 아니하였음이니라 하신지라. 사무엘이 근심하여 온 밤을 여호와께 부르짖으니라(삼상 15:11)." 

  "사무엘이 죽는 날까지 사울을 다시 가서 보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그가 사울을 위하여 슬퍼함이었고 여호와께서는 사울로 이스라엘 왕 삼으신 것을 "후회" 하셨더라(삼상 15:35)." 

ㅡ> 여기 말씀도 후회를 하시고... 

  "하나님이 예루살렘을 멸하러 사자를 보내셨더니 사자가 멸하려 할 때에 여호와께서 보시고 이 재앙 내림을 "뉘우치사" 멸하는 사자에게 이르시되 족하다 이제는 네 손을 거두라 하시니 때에 여호와의 사자가 여부스 사람 오르난의 타작 마당 곁에 선지라(대상 21:15)."

ㅡ> 여기 말씀 또한 후회를 하시고... 

렘 4장 28절에서 "이로 인하여 땅이 슬퍼할 것이며 위의 하늘이 흑암할 것이라 내가 이미 말하였으며 작정하였고 "후회하지 아니하였은즉" 또한 돌이키지 아니하리라 하셨음이로다..." 

렘 20장 16절에서 "그 사람은 여호와께서 훼파하시고 "후회치 아니하신" 성읍 같이 되었더면, 그로 아침에는 부르짖는 소리, 낮에는 떠드는 소리를 듣게 하였더면..." 

ㅡ>여기 말씀에선 후회를 안하시고... 

렘 42장 10절에서 "너희가 이 땅에 여전히 거하면 내가 너희를 세우고 헐지 아니하며 너희를 심고 뽑지 아니하리니 이는 내가 너희에게 내린 재앙에 대하여 "뜻을 돌이킴이니라" ..." 

ㅡ>다시 여기말씀에선 후회를하시고... 

  하나님께서도 후회를 하시나요? 완벽하신 분이신데....이해가 안되여.. 좀 쓸데없는 질문같지만 전부터 궁금했었거든요. 글을 올릴가 말가 망설였어요. 날씨가 갑자기 무지추워졌어요. 밖에 안나가고 방안에만 있는데도 좀 춥네요. 그럼, 몸조심 하시고 수고하세요.

 


1. 한 나라 말을 다른 나라 말로 번역하는 일은 어려운 일입니다. 이러한 일은 히브리어나 헬라어로 된 성경을 우리 말로 번역할 때에도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질문하신 예를 보면 우리가 성경을 번역하는 일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잘 알 수 있습니다.


2. 님이 지적하신 "후회한다"는 말은 히브리어 "니함"이란 단어를 번역한 것입니다. 우리 말 성경에서는 이 단어를 대부분 "후회한다"는 말로 번역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단어는 한 가지 뜻이 아니라, "가엾다, 동정하다, 위로받다, 후회하다, 슬퍼하다, 안심하다, 편케하다, 한탄한다, 뜻을 돌이킨다"는 등의 다양한 의미를 가진 단어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문맥을 잘 살펴서 이 단어가 그 문맥에서 어떤 의미로 사용되고 있는지를 분별할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 말 성경의 경우 이 단어를 대부분 후회로 번역함으로 때로 문맥의 흐름을 어색하게 만드는 결과를 낳게 되었습니다. 그러면 질문하신 구절에서 이 단어가 어떻게 사용되고있는지 생각해 보겠습니다. 

1) "땅위에 사람 지으셨음을 "한탄" 하사(창 6:6-7)
  이 구절에서는 니함이란 단어를 "한탄하셨다"(심히 슬퍼하다)는 의미로 사용된 경우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은총에도 불구하고 인간은 끝까지 하나님을 거역하였으며, 그 결과로 사람들의 죄악은 더 이상 손쓸 수 없을 정도로 타락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이러한 인간의 모습에 대해 깊은 슬픔을 느끼고 한탄하셨습니다. 

2) "하나님은...인자가 아니시니 "후회"가 없으시도다(민 23:19)."
  이 구절에서는 "니함"이란 단어가 "후회"라는 뜻으로 사용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신실하신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택한 백성에 대한 언약을 철회하지 않으실 것입니다. 발람 선지자는 궤계를 써서 이스라엘을 우상숭배로 몰아 멸망시키려 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상 숭배에 빠진 이스라엘 백성들을 징계하기는 했지만, 그들과 맺은 언약을 취소하지는 않았습니다.

3) "여호와께서...그 종들을 인하여 "후회"하시리니 곧 그들의 무력함과 갇힌 자나 놓인 자가 없음을 보시는 때에로다(신 32:36)."
  이 구절에서는 "니함"이란 단어가 "가엾게 여기다, 동정하다"란 의미로 사용된 것으로 보입니다. 하나님은 자비가 많으신 분이시기 때문에, 자기 백성을 죄로 인해 징계하신 후에 그들을 가엾게 여기고 동정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자기 백성이 징계로 인해 무력해지고, 포로가 되어 갇히고, 종이 되어 살아가는 모습을 보시고 그들에 대해 깊은 동정심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이로 인해 결국 하나님은 자기 백성을 다시 구원해 주실 것입니다. 

4) "내가 사울을 세워 왕 삼은 것을 "후회" 하노니(삼상 15:11)..."
   
"여호와께서는 사울로 이스라엘 왕 삼으신 것을 "후회" 하셨더라(삼상 15:35)..." 
  이 두 개의 구절은 니함이란 단어가 "슬퍼하다, 한탄하다"라는 의미로 사용된 경우입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뜻을 안 사무엘 역시 슬퍼하며 근심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5) "여호와께서 보시고 이 재앙 내림을 "뉘우치사"(대상 21:15) 
이 구절에서 니함은 고통 받는 자기 백성을 보고 하나님께서 징계를 철회하시기로 작정하셨다는 의미로 사용이 되고 있습니다.

6) "내가 말하였으며 작정하였고 "후회하지 아니하였은즉" 또한 돌이키지 아니하리라 하셨음이로다(렘 4:28 ."
  
"여호와께서 훼파하시고 "후회치 아니하신(렘 20:16 " 
  이 구절들은 니함이 "후회하다, 돌이킨다"는 의미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니함은 하나님의 언약과 관계되어 나타날 때는 항상 그 언약이 불변하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 사용되고 있습니다. 

7) "내가 너희에게 내린 재앙에 대하여 "뜻을 돌이킴이니라(렘 42:10)." 
  이 구절에서는 니함이란 단어가 우리 말 성경 번역대로 "뜻을 돌이킨다"는 의미로 사용이 되었습니다. 이 경우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그들의 죄로 인해 징계하신 후에 그들이 받는 고통과 부르짖음을 보고 징계를 거두기로 작정하셨다는 의미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3. 이와 같이 성경에서는 니함이란 단어가 여러 가지 의미로 사용이 되고 있으며, 따라서 다음과 같이 각 문맥에 따라 가장 적절한 의미를 선택해야 합니다.

1) 니함이 인간의 완악함과 타락과 연결되는 경우에는 이 말은 크게 슬퍼하다, 탄식한다는 의미로 해석해야합니다. 이 경우는 하나님께서 죄인들을 참고 기다려 주시다가 결국 그들을 징계해야 할 시점에 이르렀을 때에 한탄하고 슬퍼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2) 니함이 이미 징계를 받고 고통하는 하나님의 백성과 연결되는 경우에는 두 가지 의미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첫 번째는 고통받는 자기 백성을 보시고 그들에게 "동정심을 느낀다"는 경우이며, 둘째로 그들의 고통이 극심한 것을 보고 징계를 철회하기로 "뜻을 돌이키신" 경우입니다. 이 경우는 1번과는 반대로 징계를 받던 백성이 징계의 기간이 끝이 나고 다시 은총의 때가 이르렀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3) 니함이 하나님의 언약과 연결되어 나타나는 경우에는 하나님의 언약의 불변성을 강조하는 의미로 해석하는 것을 옳습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이 단어를 후회한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하나님의 백성의 패역함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이 그들과 맺은 언약은 무효가 되지 않는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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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다윗님의 댓글

조다윗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보았느뇨. 흔히 안티들은 하나님이 전능하시다면 성경 곳곳에서 하나님이 후회하시는 건 어찌 설명하느냐라고

자주 반문한다.

허나 이는 번역성경만 어설프게 본 안티들의 오해였다는 것이 위 퍼온 글처럼 증명된다.

히브리어 원어로 보면 성경은 오류가 없다.

아니 하나님의 후회 문제는 번역본으로서도 문제가 없는게

실제로 영문 성경인 niv에서는 문제의 부분을 후회하다에 해당하는 repent가 아니라 슬퍼하다라는 grieve라는 단어로

올바로 번역해놓았다.

안티들은 후회하다라고 잘못 번역된 한글 성경만 보고

실제로는 난해구절일 뿐인 것을 오류라고 오해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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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르피님의 댓글

no_profile 시르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기요...이글..많이 본글인데요..아주 웃긴 사실 하나 알려줄까요? 전지 전능한 야훼가 후회를 할리없어서, 후회가 아닌 다

른 말로 "안타깝다"나, "동정한다."나 그렇게 해석을 해야 한다 이말인가요?

그리고 젤 문제, ㅋㅋㅋㅋ. 이거 아주 재밌어요. 가장 권위 있는 영어 성경은, niv가 아니라 kjv로 알고있는 거기에 대한거는

사무엘상 15:11

KJV It repenteth me that I have set up Saul to be king: for he is turned back from following me, and hath not performed my commandments. And it grieved Samuel; and he cried unto the LORD all night

어 어기서 repenteth 라는 후회라는게 있네요. niv보다 kjv성경이 월등하게 인정 받는다고 치면, 먼가 이상하다고 생각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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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nysun님의 댓글

no_profile rainysu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뭐.. 미국 넘이 "북을 치다"를 지들 말로 번역할 때 "Hit the North"라고 번역하는 수준의 헛소리를 저리 길게 하누.. 쯧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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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브님의 댓글

no_profile 그레이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결국 니네 상상 속의 허깨비는 천치저능한 허깨비라 메세지 하나 똑바로 못 전해서 번역 할 때 오류나 넘쳐 난단 말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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